롯데재단, 신격호 일대기 다룬 뮤지컬 공연…"소외계층 초청"
롯데장학재단은 내달 5월3일부터 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더 리더'(The Reader)가 초연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총 6차례 열리며, 롯데장학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재단 장학생 등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제작은 공연 기획사 와이엠스토리가 맡았고,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예산으로 제작 일부를 지원했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신격호 명예회장님의 유지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 일부 지원 및 소외계층 위한 티켓 등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