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미디어 분야 취업 희망 대학생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경쟁률 30:1
제1기 LOG:IN 11명…재단 사업 현장 취재하며 다양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예정
롯데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7일(목)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롯데재단 청년기자단 LOG:IN
롯데재단 청년기자단 LOG:IN은 ‘LOTTE(롯데)’와 ‘LOG(기록하다)‘, ‘IN(人)’의 합성어로, ‘롯데재단의 선순환을 기록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의
장학 및 복지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롯데재단의 장혜선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과 약 3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기 LOG:IN
장혜선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 축사에서 “이번에 새로 출범한 롯데재단 청년기자단 LOG:IN은 언론·미디어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우리 재단의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 비전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 이사장은 “특히 이번에 선발된 제1기 LOG:IN
이어 ”아무리 멋진 옷도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지면 옷매무새가
흐트러지듯, 여러분들은 저희 재단에게 첫 단추와 같은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재단 역시 앞으로 다방면으로 여러분의 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자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롯데재단과 함께 오래토록 함께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축사를 마무리했다.
발대식 이후, 기자단은 예술 놀이 활동을 통해 팀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한편, 글쓰기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한 현직 기자의 초청 강의를 들으며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발된 제1기 LOG:IN은
▲기사팀 3명 ▲매거진팀 4명 ▲영상팀 4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롯데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Z세대의 시각으로 재단 사업의 현장을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팀별 기획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며,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실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매달 현장 취재 등 콘텐츠 제작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별도의 리워드도 제공된다.
LOG:IN 기사팀 김상범 학생은 “복지 정책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분들의 기사를 자주 접하면서 기자의 꿈을 키우게 됐다”면서 “재단이 진행하는 장학사업이나 복지 프로그램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LOG:IN’의 역할이
제가 꿈꾸던 기자의 모습과 닮아 있어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에서 롯데재단의 선순환을 기록한다는 미션을 마음에 새기며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LOG:IN 매거진팀 남혜인 학생은 “학교에서 광고를 공부하며, 광고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세상을 더 이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껴, 언젠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며 “롯데재단은 실제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고, 청년 기자단이 된다면 그런 활동들을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로 알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기에 LOG:IN으로서 선순환에 함께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롯데재단은 “청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재단의 장학 및 복지 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기 롯데재단 청년기자단 LOG:IN의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